2023. 3. 25. 14:23ㆍ디자이너 효깽이

저는 자기계발에 아주 관심이 많고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은 프로덕트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에요.
직장인들 어떻게 자기계발 하냐구요?
그전에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통해 깨달은 것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불과 2년 전부터 자기계발에 관심 같기 시작했어요.
처음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첫 자기계발을 트이게 해 준 책은 '부의 인문학'이라는 책이었어요.
첫 독서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풀어드릴게요!
그렇게 자기계발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를 해보려고 했어요.
직장 다니면서 말이죠.
인스타도 하고 싶고 블로그도 하고 싶고 운동도하고싶고 유뷰브도 하고싶고 공부도 하고 싶고, 사업도 하고 싶고...
이를 통해서 성장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하고 싶은 것들을 나열하면 수십 가지는 될 거예요.
이런 생각들 사이에서 주변을 돌아보면 벌써 하고 있는 사람들, 하면서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죠.
그러면서 조급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내가 너무 늦는 건 아닌지 남들 다하는데 나만 안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생각들이 들다 보니까
기존에 하고 있던 것들 이외에도 하나씩 더 시작하게 되었어요.
운동도 시작하게 되었고, 블로그, 인스타, 독서, 공부, 투자 등등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열정이 넘쳐 할만했어요. 그렇지만 여러 가지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하게 되고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하다 보니 1년이 지나고 회고를 할 때면 항상 하는 것들을 많은데 막상 성과도 없고 몸만 힘들고 결국 하나도 제대로 성과를 발휘한 것들이 없는 거예요.
많은 것들을 살짝씩만 발 담그고 나온 느낌이랄까?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안 되겠다고 인지한 후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자 했어요.
발견한 문제점은 너무 많은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한다. 하나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마음이 조급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기계발을 하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도 분명 있었을 텐데 내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던 일들이 있었던가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제가 싫어하는 말이 하나 있어요. '시간이 없다'라는 말이에요.
자기계발한 시간이 없다는 말.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말.
핑계 같아 보였거든요.
혹여 나 자신이 핑계를 대고 있는 건 아닌지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확인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저는 핑계인지 아닌지 제 자신을 확인해 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해서 시작한 것이 일정관리였어요.
그날 하루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자기 직전까지 내가 무엇을 하는지 계획을 세우고 기록하는 거였어요.
일정을 세우고 기록을 하다 보면 얻는 인사이트들이 있어요.
저는 주로 30분 단위로 계획을 세워요.
그렇다 보니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인 거예요.
예전엔 두 세 가지 일들을 빠르게 처리하려고 이거 잠깐 했다가 저걸로 갈아타서 잠깐 했다가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효율도 없었고 퀄리티도 떨어지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일정 세우는 데 있어서는 '한 번에 한 가지만 하자'와 '한 가지 일을 최소 30분 이상하자'로 정해놓았어요.
이렇게 일정을 세우고 기록하다 보면 내가 하루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를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돼요. 남는 시간들이 있다면 그 시간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도 있어요.
보통 직장 다니는 분들에게 시간은 출근 전 시간과 점심시간, 퇴근 후 시간, 자기 전 시간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는 다음 이야기로 풀어드릴게요.
결국 저는 하는 건 많은데 한 가지도 제대로 다 이루지 못하는 상황을 더 만들고 싶지 않아 해결방안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어요. 물론 지금도 완벽하진 않지만 문제를 인지하고 실천해가고 있어요.
일정을 관리한 게 처음은 아니었어요. 몇 번 관리했었다가 또 안 했고 다른 방법을 구상했지만 결국엔 일정관리, 시간 관리더라구요.
일정관리하는 제 원칙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첫째, 일정은 그날 아침 또는 그 전날 밤 미리 세워보기!
미리미리 내가 다음날 무슨 일을 할지 전체적으로 구상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거예요.
디자인할 때도 바로 디자인 들어가지 않고 어떻게 구상할지 와이어프레임 먼저 제작하고 디자인하는 것과 똑같아요.
둘째, 한번 시작한 일은 최소 30분 이상하기!
이 부분이 제가 제일 시행착오를 겪었던 부분인데,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단시간 안에 하게 되면 우리 뇌가 하나에 적응하지 못하고 산발적으로 돌아가다 보니 혼자서만 더 바쁜 것 같고 피로도도 올라가게 되고 그만큼 시간만 소요되지 결과물은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렇기에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것! 정말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하루일정 회고하기!
이 부분도 그냥 넘길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지만 되게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자기 전 또는 일정을 세우기 전에 전날 한 일들을 보고 어떤 건 완료했지만 완료하지 못했던 일들은 왜 못했는지, 어떻게 하면 완료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해요.
또 내가 어떤 시간이 비어있는지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죠.
직장다니면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있어요.
그렇게 차근차근 일정관리부터 시작해 보세요.
일정관리하면서 분명 이런 생각들이 들 수 있어요.
저 처럼 뭔가 많이 했던 사람이라면 하루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숫자적으로 줄어들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뭔가 더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조급한 마음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구.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 제가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어요.
이건 다음 콘텐츠를 통해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나도 자기계발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시간 없어도 괜찮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만 가져와. 예요.
내가 좋아하는 말로 이 글을 마무리 할게요.
다음 콘텐츠로 만나요!
나는 내 시간의 조정자인가?
시간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이 내 시간을 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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