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사수에게 맨날 듣는 말

2023. 3. 2. 23:56디자이너 효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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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한 지 이제 막 3년 진입한 효깽이예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제 사수 역할을 해주신 팀장님으로부터 자주 듣는 말 몇 가지가 있었어요.

보통 기획안이나 디자인 리뷰 때 많이 들었던 말인데요, 디자인하시는 분이시면 공감할 만한!

모든 프로덕트, ux 디자이너분들이 많이 듣는 말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미리미리 대비하자구요!

 

실제 사용자인 것처럼 디자인해라!

ux디자인 원칙 중 이런 말이 있지요.

ux디자이너라면 귀 빠지게 들었을 내용인데요. '나는 사용자가 아니다.'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아니에요.

ux디자인을 할 땐 내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서비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가 되어 ux.ui를 디자인해야 해요.

또 그들의 입장이 되어 어느 단계에서 어떤 문제가 생길 것 같은지 예측하면서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화장실 가서 눈 한번 씻고 다시 봐라!

ux.ui를 디자인하다 보면 내가 한 디자인을 계속 보게 됩니다.  그럼 괜히 모르게 친근함에 빠져 내가 한 디자인이 다 맞는 것 같고 문제 해결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을 찾지 못하는 현상을 마주하게 되죠. 그럴 때마다 항상 저에게 화장실 가서 '눈 한번 씻고 세수하고 와!'라고 말씀하셨죠.

요 말은 제가 정말 많이 들었던 말이었어요 ㅎㅎ(세수해도 안 보이는... 주니어 디자이너라 죄송해요..ㅎ)

 

이거 왜 이렇게 했어요?

디자인 리뷰가 시작되면 조그마한 부분까지 다 찾아내시는 팀장님...

'이거 왜 이렇게 했어요?' 이 말도 많이 들었는데 정말로 궁금해서 디자인한 요소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디자인했는지 물어보시는 건데 주니어 디자이너는 '뜨끔..!' 하면서 뭐 잘못했나 열심히 핑곗거리를 궁리하고 있었죠.( 지적하는 거 아니에요,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ux 디자이너는 왜 그렇게 디자인했는지 그 의도를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해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돼요?

항상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플로우까지 세세하게 물어보셨어요.

예를 들어 정보가 없는 빈 케이스라던지, 오류 화면이라던지 등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사용자 화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파악하고 이를 대비하여 화면을 기획해야 해요. 안 보이는 부분까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플로우를 고려해서 디자인해야 하죠.

학창 시절 경우의 수 수학 좀 잘해 놓을 걸 그랬어요.ㅎㅎ

 

 

디자이너는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면 안 되더라고요 

디자이너니까! 다른 사람들이 못 보는 1%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라는 마인드로 설계를 해야 해요.

내가 생각하는 기획안과 ux 설계 플로우가 딱 들어맞을 때 정말 희열을 느끼거든요.

 

1%의 디테일까지 생각하고 플로우를 설계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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